남양주 도농지구 재개발사업 추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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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도농동 현재는 다산동인 오래된 연립주택과 단독주택 지역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주거재생혁신지구'후보지에 선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다산동8호선 |
이지역은 낙후된 지역으로 다산신도시와 경계를 하고 있고,구리시와 경계를 하고 있어 두곳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수 있는 좋은 지역이다.여기서 주거재생 혁신지구는 공공 주도로 쇠퇴한 지역의 주거 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주거, 복지, 생활편 기능을 집약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사업이다. 후보지로 선정되면 내년 본공모 후 사업비를 확정하게 되어있다.
남양주시 지금도농 주거재생 혁신지구는 다산동 4039-3 일대에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고밀개발을 추진한다. 지역에 필요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을 공급하는 주거 거점 정비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 2174억원을 투입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경기도제공 "도시주거재생혁진지구" |
말했듯이 지금도농 지구는 노후·불량건축물 밀집지역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정비촉지지구 내 재개발 사업을 추진했으나, 2013년 주민이 반대하면서 존치관리구역으로 전환했던곳이다. 이후 기반시설 부족, 협소한 골목길로 인한 화재 안전 문제, 주변 지역과의 격차 심화 등으로 인해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 국가시범지구 후보지 지정을 통해 공공주도로 신규 주택과 생활편의 시설 등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쾌적하고 안정한 정주 환경 조성이 가능하게 된것이다.
이번 서울·경기 지역에서 유일하게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남양주시는 주거재생 혁신지구 사업으로 노후 주거지 정비를 통해 23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고, 보육, 여가, 복지 등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후보지 선정은 주민의 숙원을 해결하고 쇠퇴한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 이라고 한다.반면 한신공영은 23일 지금도농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지금도농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이 사업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4024-5번지 일대 신축 단지를 세우는 공사다.계약금액은 2557억 원으로 2023년 한신공영 연결기준 매출의 19.5%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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